[Science_Health]자폐증은 임신 중 섭취하는 생선과는 연관이 없다!

자폐증은 임신중 섭취하는 생선류와는 연관성이 없다!

Autism is not linked to eating fish in pregnacy

May 21, 2018, University of Bristol



임신부의 꾸준한 생선류 섭취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선류 섭취는 아이들의 자폐증이나 자폐 행동 양상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의 연구자들은 90년대 태어난 아이들을 조사한 연구에 참가한

약 4500명의 여성들을 연구한 결과를 통해,

임신 중 수은에 노출되어 그것이 체내 축적되는 것이 자폐증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폐증과 자폐행동 양상을 분석한 가장 대규모의 추적연구와 생선 섭취량의 연관관계

혈액샘플을 통해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체내 수은 양과 자폐증의 아이와의 연관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다만 한가지, 수은의 부작용은 사회적 인지능력의 부족이었는데

이것은 임신중 생선을 전혀 먹지않아도 나타났으며, 특히 여자아이에게 심하게 나타났다.

  

주저자이며 연구 책임자인 진 골딩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우리는 임신부의 생선섭취는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는 수은이 자폐증이나 자폐양상을 유발한다는 것을 지지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 좋은 영양분 섭취를 위해 생선을 먹는 것은 좋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두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라고 말했다. 


2017년 10월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진행됐던 정부 정책설명회에서

임신부를 위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는데,

임신 중 생선의 섭취는 전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다소 혼란스러운 발표를 했다. 


브리스톨 대학교의 신임 연구 펠로우인 캐롤라인 테일러 박사는

이 정부의 권고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종의 생선은 미량의 수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뇌의 발달과정에 해로울 수는 있지만,

우리 연구팀은 생선이 갖고 있는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셀레늄,

요오드와 같은 영양성분의 건강상 이점은

수은의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이롭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임신 중 생선 섭취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이제는 대규모 추적검사를 통해 임신 중 생선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뒷받침하는 명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음 연구는 현 정부의 권장이 임산부의 생선 소비에 전반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국제 자폐증 협회 자폐증센터 소장, 캐롤 포베이는 자폐증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제 자폐증 협회에서는 우리가 자폐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연구를 환영합니다.

이것은 임신부의 체내 높은 수은수치는 아이의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가설이

미신이라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입니다."


"영국에만 약 70만명의 자폐 환자들이 있으나,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완벽하게 밝혀진 바 없고,

현재 연구자들은 유전적, 환경적, 그리고 뇌의 발달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복합적 연관인자들을 밝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


"자폐증의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는 자폐증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Translation by Seoyul Kim



출처: https://medicalxpress.com/news/2018-05-autism-linked-fish-pregnacy.html


-친구들이 결혼을 하더니 점점 아기를 갖기 시작하는 나이라 .. 흥미롭게 본 기사 

어쨌든 생선의 섭취는 생선의 영양가 만큼 임신부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음식이 된다고한다. 


-자폐증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으로서 흥미로웠던 기사.

동물모델에서 메커니즘 연구와 실제 휴먼에 적용하는 것은 약간..  먼 거리감을 느끼는데 대규모 추적검사를 통해 얻어낸 결론이라니, 긴 시간 얻어낸 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얻은 연구결과라 매우 신뢰할 수 있는 결과같당. 

생선을 적당히.. 많이.. 먹어야 겠당 ㅋㅋㅋ 오메가 3






Autism is not linked to eating fish in pregnacy


May 21, 2018, University of Bristol
 
Credit: CC0 Public Domain

A major study examining the fish-eating habits of pregnant women has found that they are not linked to autism or autistic traits in their children.

Scientists at the University of Bristol looked at the assumption that exposure during pregnancy is a major cause of autism using evidence from nearly 4500 women who took part in the Children of the 90s study.      

Using analysis of blood samples, reported fish consumption and information on autism and autistic traits from one of the largest longitudinal studies to date, researchers found no links between levels of mercury in the mothers and autism or autistic traits in their children. The only adverse effect of mercury found was poor social cognition if mothers ate no fish at all, especially for girls.     

Lead author and founder of the Children of the 90s study Professor Jean Golding commented: "Our findings further endorse the safety of eating fish during pregnancy. Importantly we've found no evidence at all to support claims that mercury is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autism or .

"This adds to a body of work that endorses the eating of fish during pregnancy for a good nutritional start to life with at least two fish meals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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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 further: Scientists link genes to brain anatomy in autism

More information: Jean Golding et al. Prenatal mercury exposure and features of autism: a prospective population study, Molecular Autism (2018). DOI: 10.1186/s13229-018-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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