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_Health]요거트의 염증감소 효과!
- 과학기사 번역 스크랩
- 2018. 5. 21.
요거트의 염증감소 효과
Yogurt may Help Reduce Inflammation
염증반응은 상처가 생기거나 아플 때 몸의 중요한 반응이긴 하나,
만성염증은 여러 질병의 공통적인 요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National Dairy Council;a non-profit organization supported by the U.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펀딩을 받은 연구),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은 장의 내피층을 강화시켜줄 뿐만아니라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장의 내피층에 손상을 입게되면, 염증성 물질들이 혈액 속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이러한 체내 독소의 반응으로 유발된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요거트가 치료법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여러 의견들이 있다.
하지만,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염증성 물질들, 즉 체내 독소는 장 내피층이 약해졌을 때,
이 층을 통과하여 염증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은 분명하다.
현재 이러한 염증반응에 쓰이는 나프록센(naproxen; 관절염용 항염제,진통,해열제)이나, 히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관절염,피부염 치료약으로 쓰이는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중 하나)과 같은 부작용이있는 치료제들 뿐이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의 식품과학 부교수, 브래드 볼링박사는
섭식의 변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알고자했다.
"저는 요거트의 메커니즘에 대해 더 자세히 더 면밀히 보고자 했습니다. 수년간 여러 연구결과들이 복합적으로 도출되었지만, 가장 최근 연구에서는 특히나 발효유제품이 항염증효과를 갖는다는 결과가 상당히 나오고 있습니다." 라고 볼링박사는 2017년 52건의 임상시험 리뷰 논문을 인용하여 말했다.
볼링박사의 연구는 꾸준한 요거트의 섭취가 항염증의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국 영양학 저널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요거트를 섭취한 여성이 만성염증성 생물지표 수치가 월등히 개선되었다고 한다.
위스콘신-매디슨 연구자들의 또다른 영양학 저널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식전 섭취한 요거트는 대사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험은 잠깐의 절식 이후, 포만감을 느낄 만큼의 식사를 한 뒤, 요거트를 먹은 그룹과 푸딩을 먹은 그룹, 두 실험군으로 나누었다. 요거트를 먹은 실험군은 감염이나 체내독소 노출정도를 알 수 있는 생물지표 수치가 개선되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위스콘신-매디슨, 식품과학 박사후 과정 뤼송 페이 박사는
"8온스(약 227g) 정도의 저지방 요거트를 식전에 섭취하는 것은 식후 신진대사작용을 개선하는 가장 실천하기 쉬운 방법이며, 이것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신진대사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화학 합성물질을 개발하는 연구 또한 진행하여 이 효과의 궁극적 생리학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Translation by Seoyul Kim
출처 : https://www.labroots.com/trending/microbiology/8814/yogurt-help-reduce-inflammation
-아토피나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하시모토 갑상선저하증, 그리고 지루성 피부염 등 면역 관련 질환을 달고 사는데, 이러한 질환의 개선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유산균이나, 요거트 섭취!!
쉬우면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While inflammation is an important part of the body’s response to injury or illness, chronic inflammation There has been considerable debate about whether yogurt might be a viable treatment option for people that suffer from diseases that are caused by the body’s response to endotoxins. They are the pro-inflammatory molecules made by microorganisms in the gut; endotoxins can cross through the gut's lining when it is weakened, which causes heightened inflammation. For now, therapeutics like naproxen or hydrocortisone that treat the resulting problems come with risks.
Brad Bolling,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Assistant Professor of Food Science, wanted to know more about whether dietary changes would help. “I wanted to look at the mechanism more closely and look specifically at yogurt. There have been some mixed results over the years, but [recent work] shows that things are pointing more toward anti-inflammatory, particularly for fermented dairy,” said Bolling, citing a 2017 paper that reviewed 52 clinical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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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Critical Reviews in Food Science and Nutrition,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Journal of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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