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iherb영양제]몇가지 유산균 먹어본 후우기 (feat.+여성을 위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4년간 먹어본 후우기

장건강, 피부건강, 이제는 뇌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어릴때부터 아토피가 있었고, 항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달고 살았으며,

대학원생활을 하며 지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지루성 피부염까지 도져

찾아보고 먹어본 영양제 중, 나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제가 된 유산균!


여러가지 영양제를 복합적으로 먹고난 뒤,

면역력과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이 수년간 걸쳐 증상이 완화되긴 했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유산균이라 생각한다.


대학교때, 갑자기 화농성 피부염이 생기면서 항생제를 거의 1년간 먹었는데, 

피부과에서도 별다른 주의사항 없이 처방해줬고,

나 역시 일단 항생제를 먹고나면 피부질환이 낫는 것 같으니까 꽤 오랜기간 복용했다.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

이후 유산균이 그리 좋다고들 하니까,,

일단  저렴한 유산균을 찾다

종근당 생 유산균으로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맛있긴 했다 ㅋㅋ 요거트 파우더 같기도 하고 분유파우더 같기도 한 것이

그런데 효과는 잘 몰랐었다. 먹는다 해도 설사를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진 못했다. 내가 꾸준히 안먹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다, 

다큐를 하나 봤는데 

흙을 만지면서 자란 아이들의 면역력에 관한 다큐였다.

생활방식 자체가 흙을 접하며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은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비율이

현저히 낮았으며, 그러한 차이의 이유는 흙이나 자연 자체에 존재하는 몸에 이로운 

유익균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체내 유해균의 증식을 막는 유익균을 자연스럽게 유지하게 되고,

이것이 면역력의 강화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였다. 


때문에 유산균을 열심히 먹어보기로 했다.

 

괜찮은 유산균은 주로 아이허브에서 후기가 좋으면서 가격도 많이 비싸진 않은 제품들로 

시작했다.

 

유산균도 그 종류에 따라 체내 기능이 다르다고 하는데,

 

유산균 주요 종류에 따른 중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 감염성 설사, 항생제 투여가 원인이 되는 설사, 면역, 알러지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Bifidobacterium lactis) : 감염성 설사, 면역, 알러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 비뇨 생식기 질환

균주의 역할을 참고하여 유산균을 선택했는데

처음 먹어본건 

Jarrow Fomulas 사의

Jarro-Dophilus EPS 5billion CFU이다.



1회 복용량 : 1capsule

보관 : 상온가능

 

구성

8 프로 바이오틱 박테리아 배합

-락토 바실러스 람노서스 R0011

-Pediococcus acidilactici R1001

-비피더 박테리움 롱검 BB536

-비피더 박테리움 breve R0070

-락토 바실루스 헬 베티쿠스(L. acidophilus) R0052

-락토 바실러스 카세이 R0215

-락토 바실러스 플 렉산 R1012

-락토 코커스 락 티스 ssp. 락 티스 R1058



나쁘진 않았는데 사실 효과를 잘 몰랐다. 

안먹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서 꾸준히 먹었는데 

균수가 좀 적다는 후기를 봐서 

다음 유산균은 300억 이상인 것으로 선택해 봤다


California GOLD nutrition 사의 

LactoBif Probiotics 30billion CFU!!

1회 복용량 : 1capsule (채식캡슐)

보관 : 상온가능(25˚C 이하)/ 냉장보관필요는 없지만 적극권장

 

구성

8 프로 바이오틱 박테리아 배합

-Lactobacillus acidophilus, La-14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 (Bl-04)

-락토 바실러스 람 노스(Lactobacillus rhamnosus)(Lr-32)

-Lactobacillus plantarum(Lp-115)

-비피도 박테륨 롱넘(Bl-05)

-Bifidobacterium breve (Bb-03)

-락토 바실러스 카제이(Lc-11)

-락토 바실러스 살리 바리 우스(Ls-33)


 300억 균주는 나에게는 확실히 먹은 티를 낸게,
상당히 자주,, 개스 분출을 하였다.
먹고 얼마안가 시작되었으며.. 
먹은 티는 나는데, 뭔가 화장실을 좀 자주 가게 되는.. 
과다복용한 느낌이랄까 .. ㅋㅋ
그래도 아무 느낌이 없는 것 보다는 먹은 티가 나서 좋긴했다. ㅋㅋ 

 

이 회사의 유산균 제품 중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균도 있는데,

 그건 지금도 우리 냥냥이를 위해 먹이고 있다. 

애기들도 변을 아주 예쁘게 잘보고있고 .. 나도그렇고.. ㅋㅋㅋ
괜찮은 유산균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300억 균주에 후기가 괜찮았던 또다른 유산균은
Healty Origins 사의 
Natural probiotics 30 billion CFU's !!!


1회 복용량 : 1capsule (채식캡슐)

보관 : 상온가능(21˚C 이하)


8 프로 바이오틱 박테리아 배합 30억 CFU

-Lactobacillus acidophilus, La-14

-비피도 박테리움 락티스 (Bl-04)

-비피도 박테륨 롱넘(Bl-05)

-락토 바실러스 람 노스(Lactobacillus rhamnosus)(Lr-32)

-Bifidobacterium breve (Bb-03)

-락토 바실러스 카제이(Lc-11)

-락토 바실러스 살리 바리 우스(Ls-33)

-Lactobacillus plantarum(Lp-115)


포함된 유산균 종류를 보니

California GOLD nutrition 사의 LactoBif Probiotics 30billion CFU와 

Healty Origins 사의 Natural probiotics 30 billion CFU's 두 제품은 균 종류가 같다. 

때문에 가격이나 포장방식 차이 등 기준에 맞게 아무거나 선택해도 될 듯 하다. 

LactoBif는 은박으로 개별포장이 되어있어 위생적이나  가격이 약 2달러정도 좀 더 비싸당.


 

지금은 Healty Origins 사의 유산균을 먹고 있는데,

매번 오픈할 때 마다 여러개가 도로록 굴러나와서

다음에는 개별 포장되어있는 LactoBif를 살 듯 하다.

 

현재,

1. 300억 균주 8가지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유산균 하나.

2. 유산균의 먹이로 알려진 FOS(프룩토올리고사카라이드)(Source Naturals 사, FOS 1000mg)

3. 그리고, 여성의 질 내 유익균 유지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Fem dophilus, Jarrow fomulas 사)

이렇게 세가지를 먹고있다.


Jarrow Fomulas , 여성용 펨 도필러스(Women's Fem Dophilus), 60 베지 캡슐

균수 : 1 Billion

보관 온도 : 25도 미만

-Lactobacillus rhamnosus,GR-1

-Lactobacillus reuteri,RC-14 

 

유산균은 위 두가지가 포함되어있는데,

이건 먹고나서 질염과 같은 면역력이 좀 떨어질 때 생기는 질환들이 많이 줄었다.

확실한 효과를 봤고, 친구에게도 추천했는데 먹으니 효과를 확실하게 봤다고 했다.

이건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듯 하다.

 

 

 

 

유산균과 함께 FOS를 섭취하고 있는데

FOS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락토올리고당, 긴 사슬 설탕의 한 종류이다.

혀에 닿는 맛이 달달하고 맛있다. 먹어본 맛. 파우더 타입도 팔아서 처음엔 파우더로 사서 입에 털어넣었는데

금방 자기들끼리 굳어서 먹을수가 없게 되어 지금은 태블릿 형태를 사서 먹고있다.

 

FOS는 정말 신기한게

먹을때와 안먹을때 차이를 몸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먹고나서 한.. 30분 지나서?

 

혼자있어야한다.

아니면 방구튼사람과 있으면 괜찮다

 

안먹을때와 다르게 유산균이 아주 활발하게 밥먹고 증식하고 일을 하나보다

엄청난 가스를 만들어내고

변도 더 빨리 보는 듯 하다;;;

 

요즘은 그래서 같이 먹는 편이다 ㅋㅋ

 

 

알약 사이즈는 FOS가 젤 크고 (약 1.5cm정도?) 다음 유산균, 다음 여성유산균이 젤 작당

 

 

FOS의 엄청난 사이즈

약간 종합 비타민 왕큰거 정도의 사이즈이다.

 


수년간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해보고 면역력과 장 상태를 테스트해본 결과

내 몸은 먹어야 하는 몸이 분명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현재는 어느정도 정착한 상태이다.

 

유산균 수는 300억 이상으로 8가지 유산균종류를 포함한 제품을 FOS와 함께 공복에 하루한번 섭취하고 있으며

여성 질 건강을 위한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고 있다.

상온보관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냉장보관을 추천하기에

항상 냉장보관 하고있다.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항생제 복용 후, 적어도 1-2시간이 경과한 후 유산균을 복용하라는

제품 설명도 있어, 잘 지키면서 섭취하고 있다.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 ,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된 질환들이

컨트롤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다.

 

주로 피부로 많이 왔던 반응이어서

섭취 후, 현재는 피부 상태가 매우 좋아지기도 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설사를 달고 살았는데 그것도 많이 완화되고 말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섭취하려고 한당

다른 유산균도 찾아보고 몸에 잘 맞는 유산균이 있는지 또 테스트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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